서브 마켓으로 시작해 세계의 연말 미술계 최대이벤트로 자리잡은 아트바젤 마이아미 비치(Art Basel Miami Beach)가 1일 오픈했다.
4일까지 열리는 금년 페어에는 전세계 200개 이상의 화랑에서 4천명 넘는 작가를 소개한다.
마이애미 비치의 특징 중 하나인 위성 아트페어도 금년에는 대폭 늘어 아트 마이애미, 디자인 마이애미, 뉴 아트 딜러스 얼라이언스, 펄스 마이애미 비치 등 19개 아트페어가 마이에미 비치 기간 동안 시내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리고 있다.(사진은 아트바젤 마이아미 비치의 작년 전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