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고고학팀이 청동기 시대에 제작된 ‘생각하는 사람’을 발굴, 23일 공개했다
이스라엘 고고청(IAA; Israel Antiquities Authority)은 텔아비브 근교 예후드의 신축빌딩 터를 발굴하면서 모자를 쓰고 손을 턱에 괸 이른바 ‘생각하는 사람’형상의 물병을 발견했다고 AFP가 전했다.
병위에 걸터 앉은 모습의 인물상은 높이 18cm로 3800년 전인 중기 청동기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스라엘 고고청은 이 시대에 인물상이 발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