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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시대 경기 예고 하듯 뉴욕11월 경매시즌 대매출로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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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대 개막을 앞두고 뉴욕 미술시장이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

선거이후 처음 열린 14일 소더비 뉴욕의 인상파와 근대미술에서 1억5,771만달러(이후 모두 수수료 포함)를 시작으로 미술시장의 고액매출이 재연되고 있다.

15일과 16일에 열린 크리스티의 전후 및 현대미술과, 인상파와 근대미술 이브닝세일이 각각 2억7,690만 달러와 2억46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열린 18일 소더비 뉴욕의 현대미술 이브닝 세일에서도 64점 중 단 4점만 유찰되며 2억7,656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이날 경매에서 최고가는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로 3,398만7,500달러(약400억원)에 팔렸다.(1달러=1,177원)
출처 The ArtNewspaper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6.11.1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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