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폭로전으로 변질돼 정책 공약이 사라진 미 대통령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아트뉴스페이퍼가 '어느 대통령이 되면 미술계에 유리할 것인가' 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기사에 따르면 힐러리 클리턴 후보와 도날드 트럼프 후보 모두 지금까지 미술에 관해 공식적으로 언급한 적은 없다고.
다만 클리턴진영 대변인의 지적에 따르면 클린턴은 이미 작년에 한 포럼에서 국립문화예술진흥기금(NEA; National Endowment for the Arts)의 기금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는 것.
반면 트럼프 측은 미술에 대해서 거의 언급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