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후보를 지지하는 공화당원이자 억만장자 마이클 블룸버그가 보스톤 과학박물관에 5천만 달러(약562억원)에 기증했다.
보스톤 교외의 메드포드 출신인 블룸버그(74)는 기증에 대해 ‘박물관은 세계에 대해, 세상을 이끄는 과학에 대해 배울 것이 얼마나 많은지를 깨닫게 해준 곳’이라고 말했다.
포브스지에 따르면 블룸버그의 재산은 417억 달러에 이른다고.
보스톤 과학박물관은 1864년 개관해 연간 150만 명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