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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루투갈정부 문화계건의 받아들여 미로 컬렉션 매각계획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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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 은행 소유였던 85점의 호안 미로 컬렉션이 포르투갈에 남게 됐다.

이 컬렉션은 2008년 파산한 BNP 은행 소유였으나 은행이 파산, 국유화되면서 전량 외국에 매각해 구제자금을 회수할 계획이었다.

실제로 작품들은 2014년 런던의 크리스티까지 옮겨갔으나 문화계를 중심으로 매각반대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경매직전 출품이 취소됐다.

포르투갈 정부는 27일 정식으로 이 컬렉션의 매각 계획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포르토 시의 세랄베스 미술관에서 1일부터 내년 28일까지 일반 공개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Artdaily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6.09.3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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