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서부에 있는 버팔로시의 올브라이트-녹스 미술관이 지역출신 사업가에게 471억원을 기증받았다.
잔느 시렌 관장은 토요일 버팔로 출신으로 아트 컬렉터이자 채권투자로 큰 부를 일군 제프리 군드리치로부터 4,250만 달러를 기증받게 됐다고 발표했다.
그녀는 또 '미술관은 이 기부금으로 염원의 확장 공사에 착수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필요한 비용은 군드리치 기부 이외에 4,050만 달러는 개인기부 그리고 2,000만 달러는 주정부와 연방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설계는 쇼헤이 시게마츠가 이끄는는 뉴욕의 OMA로 이미 결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