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지연돼오던 런던 빅토리아 앤 앨버트 미술관의 스코틀랜드 분관의 설립일정이 확정됐다.
스코틀랜드 동부 던디의 항구 지역에 들어설 새 미술관의 명칭은 빅토리아 앤 앨버트 디자인 던디.
일본 건축가 구마 겐고가 항구에 정박해있는 배를 형상화한 이미지로 설계 당선됐다.
당초 이 미술관은 빌바오 효과를 기대하며 2010년부터 계획됐으나 실행이 늦어지며 예산은 8천만 파운드로 두 배 늘어났다. 현재 오픈 예정은 2018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