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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마스쿠스, 중동의 새로운 현대미술 거점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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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에 현대미술의 새로운 거점 도시로 시리아의 다마스쿠스가 부상하고 있다. 뉴욕타임즈는 현지 취재를 통해 두바이나 아부다비 못지 않은 활기를 보이는 다마스쿠스 현대미술의 현장을 소개했다.
고대도시의 흔적을 고스란히 남기고 있는 다마스쿠스에서 현대미술을 주도하는 것은 현대미술 갤러리들로 이들의 오너는 주로 유럽에 공부하고 부를 쌓은 사람들이다. 예를 들어 아얌(Ayyam) 갤러리의 오너는 스위스 금융계 출신으로 귀향한 칼레드 사마위로 그는 지난 2006년 갤러리를 오픈해 현재는 두바이, 베이루트, 카이로에 지점을 개설했다. 이외에도 타야리야트 갤러리는 현대미술작가인 에드와드 엘 샤에르가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처음 1985년에 문을 열었을 때에는 무라레스의 작품이 125달러에 불과했으나 이제는 30만 달러나 한다’며 다마스쿠스의 미술 열기를 전했다. 이곳의 미술 붐은 화랑 뿐만 아니다. 다른 곳에서는 들어본 적도 없는 예술 호텔도 생겨나고 있다. 전통 있는 하나니아 부티크 호텔의 벽은 할라 알 파이잘이 그린 초상화로 가득 장식돼 있고 더 아트하우스 호텔은 중세의 고딕양식으로 전체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다마스쿠스는 아니지만 중동의 미술 붐에 대해 크리스티, 소더비, 본햄스 같은 경매회사들도 관심을 보이며 이미 두바이에 지역 본부를 설치해 두고 있다.
출처 The New York Times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0.12.0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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