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메뉴타이틀
  • 국내외미술기사
  • 국내 미술기사
  •  해외 미술기사
  • 이슈
  • 국내외 전시일정
  • 국내 전시일정
  • 해외 전시일정
  • 보도자료
  • 미술학계소식
  • 구인구직 게시판
  • 공지사항
타이틀
  • 일본, 고령화로 사찰 복제불상 모시고 본존은 박물관위탁 늘어
  • 2799      
과소화(過疎化)와 고령화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일본에서 지방 사찰의 불상들이 대거 미술관, 박물관에 위탁 보관중인 것으로 전한다.

아사히 신문은 일본 문화청의 최근 조사 내용을 인용해 95년 이후 지난 20년 동안 164점의 문화재급 불상이 공립박물관, 자료관에 위탁 보관 중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위탁 보관이 는 가장 큰 이유는 도난으로 2007년부터 2009년 사이에만 일본 전국에서 195건의 피해가 신고됐다.

불상 등을 도난당한 사찰은 근래들어 신자가 줄어들며 주지가 거주하지 않는 사찰 등이 다수 포함돼있다.

피해가 가장 많은 지역은 와카야마현으로 20건이며 그 다음이 시가현으로 13건이다.

최근 일부 사찰에서는 본래의 불상은 박물관 등에 위탁 보관시켜놓고 절에는 3D 프린터로 정교하게 제작한 리프리카 불상을 모셔놓은 곳도 있는 것으로 전한다.
출처 asahi.com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5.06.06 09:27

  

SNS 댓글

최근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