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신문은 일본 문화청의 최근 조사 내용을 인용해 95년 이후 지난 20년 동안 164점의 문화재급 불상이 공립박물관, 자료관에 위탁 보관 중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위탁 보관이 는 가장 큰 이유는 도난으로 2007년부터 2009년 사이에만 일본 전국에서 195건의 피해가 신고됐다.
불상 등을 도난당한 사찰은 근래들어 신자가 줄어들며 주지가 거주하지 않는 사찰 등이 다수 포함돼있다.
피해가 가장 많은 지역은 와카야마현으로 20건이며 그 다음이 시가현으로 13건이다.
최근 일부 사찰에서는 본래의 불상은 박물관 등에 위탁 보관시켜놓고 절에는 3D 프린터로 정교하게 제작한 리프리카 불상을 모셔놓은 곳도 있는 것으로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