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관계자에 따르면 68개 문화유적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 일부 보도에는 피해대상이 그 이상인 것으로 전한다.
특히 피해가 심했던 카트만두 계곡에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7개 지역 전부가 심각한 피해를 당한 것으로 유네스코 네팔 사무소의 크리스티앙 망하르 국장은 말했다.
수실 코이랄라 네팔 수상은 최근 국제 사회에 복구를 위한 지원 20억 달라를 요청했는데 복구 자금 가운데 최우선순위는 이들 문화재 복원에 할당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시아 빈국중 하나인 네팔은 2014년 GDP 가운데 관광에 의존하는 비율이 8.9%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사진은 카트만두의 주요 유적들이 몰려있는 더르바르 광장의 지진 전후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