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작가 왈리드 라아드와 일본계 인도인인 아쇼크 수크마란은 지난달 11일 아랍에미레트의 두바이 공항에서 보안을 이유로 입국이 거부됐다.
두 사람은 이 지역의 외국인 건설노동자들의 권익을 옹호해온 걸프 레이버(Gulf Labor)의 멤버들이다.
아랍에미레트 정부에 전달된 이 서한에는 이들 간판 관장 이외에도 홍콩 M+ 수석 큐레이터인 도위 청을 비롯해 솔로몬 구겐하밈 미술관 관장, 루브르박물관 관장 등이 공동 서명했다.(사진은 왈리드 라아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