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 분 화랑의 론 워너 예술감독은 ‘미술계와 미술시장이 크게 바뀌고 있어 작업에 집중하면서 갤러리 활동에 거리를 두고 싶어했다’며 결별 이유를 밝혔다.
에릭 피슬른 최근 미술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메리 분과의 작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면서 근래 10년간 세계미술시장에 일어나고 있는 급격한 변화에 대해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그는 최근 컬렉터들에게 현실에 대한 비전이 부족한 것을 슬프게 생각한다며 단지 이들은 최고 유명작만을 따라다니는 행태를 보인다고 꼬집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