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의 문화재청장인 마문 압둘카림은 지난 토요일 기자회견을 통해 IS가 박물관 건물에 자신들의 깃발을 내 걸었으며 근대조각 일부를 파괴했다고 AFP는 전했다.
IS 대원들은 목요일 금요일 이틀 동안 연속해 박물관을 찾았으며 금요일에는 일반인의 출입을 금지하는 보안요원를 남겨놓고 떠났다고 그는 말했다.
박물관 소장유물에 대해 압둘카림 국장은 ‘박물관에는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다’고 말하며 ‘중요한 유물은 지속적으로 다마스쿠스로 옮겨놓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 역시 무게가 3,4톤이나 되는 석관은 옮길 수 없어 그대로 두고왔음을 밝혔다. (사진 내용은 팔미라 유물 중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