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제11회 유럽 미술관의 밤을 맞아 파리 시내의 피카소 미술관에 환상적인 비디오 매핑작업이 이뤄져 파리시민들을 매료시켰다ㅏ.

시내 마레지구에 있는 피카소 미술관은 오텔 살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데 이날 밤 피카소 작업을 연상시키는 빛의 연출이 펼쳐졌다고.

유럽 미술관의 밤은 2005년 프랑스 문화부에 의해 제안된 행사로 이날 하루 만큼은 밤새도록 무료로 미술관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