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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중국환심 위해 기메미술관 기증된 진나라 유물 반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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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프랑스 경매에 나온 청말 원명원의 약탈 유물인 십이지신 두상 2점을 자신이 구입해 중국에 반환했던 프랑스와 피노가 근래에 파리 기메 미술관에 기증해던 진나라 시대의 황금 장식품을 지난해 다시 중국에 반환한 것으로 전한다.

아트뉴스페이퍼에 따르면 지난해 불중(佛中)수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베이징으로 달려간 롤랑 파이우스 외무장관은 기메미술관에 소장된 진나라 시대의 황금장식물 4점을 선물로 가져갔다는 것.

당초 이 유물은 타이완의 고미술품 딜러 왕쥐친이 벨기에 컬렉터 귀 울렌스에게 판매한 것으로 이는 파리의 크리스티앙 데디에의 손을 거쳐 크리스티의 사주이기도 한 프랑스와 피노가 100만 유로를 주고 샀다. 그는 친구인 시라크 전대통령의 권유에 따라 이를 기메 미술관에 기부한 것이다.

국립인 기메의 소장품은 판매대상이 되지 않을뿐더러 기증 행위는 번복이 불가능한데 반환이 가능했던 것은 기증 사실을 대여로 편법 처리하면서 가능했다.

진나라 시대의 유물은 1990년대 초에 약 1,100여점이 불법 도굴됐으며 중국당국은 1993년부터 1996년까지 도굴과 거래에 관여한 150명 이상이 체포했다.
출처 The ArtNewspaper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5.05.1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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