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작사 화이브러더스를 경영하는 왕중쥔(王中軍) 회장은 피카소 작품 <소파에 앉은 여인>(1948년작)을 2,993만달러(약326억원, 수수료 포함)에 낙찰받았다.
이날 경매에서는 최고가의 작품들이 잇달아 아시아 컬렉터 손에 들어갔는데 6,633만달러(약722억원)로 이날의 최고가를 기록한 반 고흐의 <앨리스캉의 산책길>와 네 번째로 비쌌던 모네의 <수련>(2,041만달러) 역시 이름을 밝히지 않은 아시아 컬렉터의 손에 낙찰된 것으로 전한다.
왕중귄 회장은 지난해 11월 반 고흐의 <데이지와 양귀비꽃 정물>을 6180만 달러에 구입해 눈길을 끈 바 있다.(1달러=1,089원)
참고
http://files.shareholder.com/downloads/BID/130362766x0x826784/A51415CC-21FD-4D1A-BA42-7D54582D757D/9340_Impressionist___Modern_Art_Evening_Sale_cs.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