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 박물관 개막식은 뮌헨이 미군에 의해 해방된 70주년 기념일에 맞춰 열려 참전 미국노병과 홀로코스트의 생존자들이 참가했다고 AFP는 전했다.
흰 사각 건물로 지어진 박물관이 위치한 자리는 과거 나치당 본부가 있던 곳으로 개막식에서 이더 라이터 뮌헨 시장은 ‘뮌헨은 앞으로도 나치시대의 과거를 외면하지 않고 직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사회주의를 위한 자료센터로 이름지어진 이 박물관은 4개 층에 나치관련 자료와 비디오 등을 독일어와 영어로 소개한다.
한편 개막식이 열리는 날 건물밖에는 30여명의 네오나치 데모대들이 피켓시위를 벌위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