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에 따르면 런던의 덜위치 회화관은 지난 석 달간 소장품 상설전시를 하면서 유명한 프랑스작가 장-오노레 프라고나르의 작품 하나를 중국에서 그려온 것과 나란히 걸어놓았는데 관람객 3천명 가운데 3백명만 진품을 알아봤다는 것.
대상이 된 그림은 프라고나르의 <젊은 여인>으로 새로운 상설전을 준비하면서 미술관의 큐레이터 자비에르 브레이는 중국 샤먼에 있는 메이셩(美生)유화제작소에 제이피지 파일을 보내 복제품을 만들게 했다.
비용은 액자가 없는 대신 운송비 포함된 126달러였다고.
메이셩유화제작소는 세계적인 명화를 그대로 복제해 그리는 곳으로 국제적으로 이름난 곳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