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의 유네스코 대표단의 크리스티안 맨하트는 AFP 통신에 12세기에서 19세기까지 주요한 역사 유적이 몰려있는 카투만두 더르바르 광장 일대가 가장 심한 타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 지진으로 붕괴된 9층 높이의 다라하라 탑에서는 100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덧붙였다.
현재 카투만두 이외에 불교사원과 힌두교 사원들이 밀집되 있는 고대도시인 파탄과 바크타푸르의 피해 정도도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전한다.
이탈리아 문화부 다리오 프란체스치니 장관은 네팔정부에 인도주의적 도움 이외에 문화유산관련 전문가의 파견을 제안했다.(사진은 역사도시 바크타푸르에 있는 불교 사찰의 피해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