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출신의 컬렉터이자 자선사업가인 스테판 에드리스와 그의 부인 가엘 니슨은 자신들이 수집한 현대미술 작품 42점을 미술관에 기증했다고 더글라스 드루익 회장과 엘로이스 마틴 관장이 발표했다.
기증받은 작품에는 앤디 워홀 9점, 제스퍼 존스 3점, 로버트 라우센버그 한점, 로이 리히텐슈타인 두점, 게르하르트 리히터 4점, 사이 톰블리의 회화와 조각 각 한점 이외에 브리스 마든, 에릭 피슬, 제프 쿤스, 대미안 허스트, 찰스 레이, 무라카미 다카시, 카타리나 프리쉬, 신디 셔먼, 리차드 프린스, 존 커린 등 20세기를 대표하는 현대미술작가 작품이 망라돼있다.
시카고 미술관은 이번에 기증받은 작품을 내년초부터 미술관 2층의 근대미술 회랑에 현대미술 전시실을 따로 마련해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