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제공모를 통해 1,715명이 지원한 가운데 11명의 심사원이 최종 결선에 오른 6팀의 작품이 이번 전시를 통해 5월16일까지 일반에 공개된다.
최종선발에 뽑힌 6개팀은 AGPS건축(취리히, 로스앤젤리스), 아시프 칸(런던), 페이크 인더스트리즈 아키텍춰럴 애고니즘(뉴욕, 바르셀로나, 시드니), 하스 쿡 젬리히 사무소 2050(스튜트가르트), 모로 쿠스노키 건축(파리), SMAR 건축사무소(마드리드) 등이다.
이번 최종선발팀 중에는 그동안 세계적인 미술관, 박물관 설계를 독차지해온 국제적 명성의 유명 건축가가 한 명도 포함되지 않은 것은 물론 스칸디나비아 출신도 없는 것이 특징이다.
시내 선착장 부근의 부두가에 세워질 헬싱키 구겐하임은 18,500제곱피트 부지에 1억3,000만유로(약1,525억원)예산으로 건설된다.(1유로=1,173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