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4년 가나 안야코에서 태어난 애나츠이는 1975년부터 나이제리아로 이주해 나이제리아 대학에서 미술을 가르쳤다.
병뚜껑과 같은 패턴화된 물건을 사용한 그의 태피스트리 작업은 2000년대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해 현재 런던 대영박물관, 파리 퐁피두센터, 워싱턴 스미소니언 등에 그의 작품이 소장돼 있다.
금년 베니스 비엔날레 총감독이자 선정에 참여한 오쿠이 엔위저는 ‘독창적인 작업으로 국제 무대에 아프리카 현대미술을 잘 인식시킨 작가’라며 그를 평했다.
수상식은 5월9일 비엔날레 본부인 카 쥬스티니안에서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