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는 영국의 보험회사 히스콕스의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온라인을 통해 거래된 미술작품 총액이 26억4천만달러(약2조8,578억원)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이는 2013년의 15억7천만달러에 비해 68%가량 증가한 금액이다.
그렇지만 세계미술시장에서 온라인 비중은 여전히 낮아 4,8%에 불과해 성장한 여력이 충분하다고 전했다.
지난해 세계미술품 거래규모는 552억달러(약59조7,450억원)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매년 3월에 발표되는 TAFAF 미술시장보고서는 온라인 미술시장 규모는 36억달러이며 전체 550억달러의 6%로 추정하고 있다.
히스콕스 보고서는 온라인시장에 거래되는 미술품의 84%가 1만5천달러 이하의 작품이라고 전했다.(사진은 온라인 판매전에 나온 크리스토퍼 울의 작품, 1달러=1,082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