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 뉴욕은 오는 11일 뉴욕에서 열리는 봄경매에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대표작 중 하나인 <롬 오드와(손가락질하는 사람)>을 1억3천만달러의 예상가로 출품한다고 밝혔다.
높이 177.5센티미터인 이 작품은 그가 1947년에 제작한 것으로 6개의 에디션과 작가 소장품이 현재 전하며 뉴욕 근대미술관과 런던 테이트 갤러리에 각각 한 점씩 소장돼있다.
이제까지 경매시장에서 거래된 최고가의 조각은 역시 자코메티 작품으로 <걷는 사람>이 1억300만달러에 팔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