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을 쓴 청년들이 동상을 끌어내린 것은 우크라이나 의회가 이틀 전 나치와 공상주의 상징물을 금지하는 법안을 논란 끝에 통과시킨 것과 무과하지 않은 것으로 전하고 있다.
AFP는 우크라이나 의회에서 40석을 차지하고 있는 친러시아 반대당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하르키우의 친러시아파 시장인 겐나디 케르네스는 이번 행동에 대해 ‘문화파괴주의적 만행’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인구 140만의 하르키우는 휴전임에도 불구하고 간헐적인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도네츠크와 루간스크에서 200킬로미터 떨어진 공업중심도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