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초에 당시 그리스 총영사였던 엘긴경에 의해 반출된 파르테논신전 조각은 1816년 영국의회가 이를 구입 대영박물관에 기증했다.
니코스 시다키스 그리스문화부장관은 성명을 통해 ‘대영박물관의 파르테논신전 조각에 관한 유네스코 중재과정을 거부한 것은 개탄스럽다’고 비난했다.
UN문화국은 지난 2014년 10월부터 회합을 통해 그리스와 영국의 중재를 시도해왔다.
대영박물관 관장인 리차드 램버트경은 그리스에 서한을 보내 그와 같은 요청을 거부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전하며 유네스코의 업무는 위험에 처한 문화유산을 확인, 보호하는 것으로서 유럽박물관에 잘 보존돼있는 파르테논 조각은 그와같은 업무 범주에서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