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문화원, 문화유산복권기금, 박물관 협의회, 국립박물관 관장위원회, 예술기름, 독립미술관 협의회, 스콧틀랜드 회화관, 북아일랜드 박물관위위회, 웨일즈 미술관연맹, 국립아카이브 등 영국의 박물관과 미술관에 기금을 제공해온 10개 단체는 박물관 협의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소장품을 매각한 박물관에 대해 협력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했다.
크로이든 박물관은 2013년 박물관 협의회를 탈퇴하면서까지 24점의 중국 도자기를 처분했으며 노샘프튼 박물관 역시 지난해 반대를 무릅쓰고 고대 이집트의 세켐카 동상을 판매한 바 있다.
영국의 문화유산복권기금은 노샘프턴 박물관에 대해 즉각 24만파운드의 기금 제공을 중단한다고 선언했는데 노샘프턴 박물관은 이 조각상의 판매로 1,580만 파운드의 수입을 챙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