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사망한 튀니지는 경제의 15%를 관광산업에 의지하고 있는 나라.
승객이 희생된 대형 크루즈선 운항회사드른 당분간 튀지지 방문을 취소했다.
아사히 신문은 관광객 상대로 잡화를 팔던 사람들은 ‘테러리스트가 공격한 것은 박물관만 아니다. 우리 생활도 끝났다’라고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중해에 면한 튀니지는 풍광명미한 자연환경 외에 세계문화유산인 카르타고 유적이 있어 매년 세계 각지에서 관광객이 몰려드는 관광 대국이었다.
아사히 신문은 튀니지의 관광관련산업이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5.2%이며 관련업계 종사인구는 47만3천명으로 총고용인구의 13/8%를 차지한다고 보도했다.
튀니지는 2010년 일어난 민주화 운동인 자스민 혁명으로 관광객이 705만에서 478만5천명으로 줄었으나 근래 626만9천명까지 다시 늘어나는 중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