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5살의 피에를 르 귀넥은 7,000만 유로에 상당하는 271점의 피카소 작품을 소장하며 일부의 처분을 타진하던 중 유족의 고발로 체포됐다.
당초 르 귀넥과 그의 부인은 당초 이들을 피카소와 부인 자클린에게 선물 받은 것이라고 발뺌했다.
이들이 가지고 있던 작품은 1900-1930년에 제작된 것들로 일부는 피카소의 전작도록에 실려 있으며 일부는 사인이 없는 것도 있다.
문제의 작품은 유족들에게 반환될 예정이며 자클린의 딸인 카트린 위텡은 돌려받은 작품 중 일부는 최근 재개관한 파리 피카소미술관에 기증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