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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더비 18일 영락제때 이란수출된 청화포도문접시 40억에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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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 초기인 영락제때 경덕진에서 만들어져 사마르칸트에 수출된 청화백자포도문 접시가 오는 18일 소더비 뉴욕에 예상가 40억원에 출품된다.

이 도자기접시가 눈길을 끄는 것은 명나라의 교역루트를 통해 사마르칸트에 수출된 뒤 이란의 공주와 인도 황태자의 손을 거쳐 미국에 전해진 사실 때문이다.

사마르칸트에 건너간 이 접시는 티무르 제국의 여러 소유자를 거친 뒤 16세기 중바에 마힌 바누 마눔(1519-1562) 공주의 손에 들어가 뒤 접시 바닥에 공주의 이름이 새겨졌다.

이후 인도로 건너와 타지마할을 건설한 무굴제국의 샤 자한 황제의 셋째 아들 손에 들어갔다.

인도 제국이 붕괴된 이후에는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치면서 다시 미국에 전해져 1967년 앨래스테어 브래드리 마틴이 구입했다.

이 접시는 이후 7,80년대에 메트로폴리탄과 90년대에 브루클린 미술관에 대여 전시되면서 일반에 공개됐었다.

출처 Artdaily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5.03.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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