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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토지개발로 쏟아지는 발굴유물 처리에 곤란 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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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내 박물관들에 보관된 발굴 유물들이 처치 곤란인 것으로 전한다.

지난 6일 영국의 대학교수와 고고학자들은 런던 대영박물관에 모여 발굴을 통해 수집한 고고학 유물들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를 논의했다.

문제는 이들 유물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각 박물관마다 더 이상 보관할 장소가 없기 때문. 실

제로 상당수의 박물관들이 발굴 유물의 구입을 중단한 상태이다.

하지만 발굴 유물은 해가 갈수록 늘고 있는데 주요 이유는 발굴 그 자체가 큰 사업이 되는 까닭이다.

영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한 이 회의에 보고된 자료에 따르면 9,000여점 이상의 발굴 유물이 소장처를 못 찾고 있다고 전한다.

현재 영국에서는 연간 2억 파운드(약3,367억원)에 상당하는 토지가 개발되며 아울러 그만한 면적에 상당하는 고고학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회의에서는 불필요한 유물의 경우 서점이나 선물용품점을 통해 판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안까지 제기됐다.
출처 The ArtNewspaper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5.03.1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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