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작고한 루시안 프로이트는 동료 작가이자 추상화로 유명한 프랭크 아우얼바흐의 작품을 비롯해 다수의 컬렉션을 남겨 상속세만 1,600만 파운드로 추산됐다.
최근 영국예술위원회(The Arts Council England)는 그의 컬렉션 중 일부인 프랭크 아우얼바흐의 유화 15점과 29점의 종이작품을 공공미술관에 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서 코톨드미술관은 아우얼바흐의 대표작 중 하나인 <시네마 제국의 재건>과 <여름 트레티르>를 소장하게 됐다. 이 작품은 오는 4월19일부터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그 외 테이트, 헵워드미술관, 글래스고 미술관, 국립웨일즈미술관, 타인 앤 웨어 미술관, 맨체스터시티 미술관, 브리티스 미술관 등이 작품을 할당받았다.
아울러 아우얼바흐가 프로이드의 생일 때 생일축하카드와 함께 보낸 작은 스케치 작품은 피츠제랄드 박물관에 배당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