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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랑드 佛대통령 문화 무관한 관료출신 새 퐁피두관장 임명으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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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현대미술을 이끄는 수장격에 해당하는 파리 퐁피두센터 관장에 문화계와는 일면식이 없는 의외의 인물이 낙점돼 논란이 되고 있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아마도 내일쯤 알랭 셋방 후임자로 세르쥬 라스빈을 지명할 것이라고 아트뉴스페이퍼는 전했다.

올해 61살의 라스빈은 과거 10년 동안 행정부 국장을 지낸 인물로 문화계에는 거의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다.

오렐리 필리페티 前문화부장관은 이번 지명에 대해 올랑드 대통령과 프뢰르 페를렝 문화부장관이 공개 모집을 반대한 일까지 포함해 ‘불투명한 처사’라고 비난했다.

라스빈 지명자는 프랑스의 엘리트 코스인 그랑제콜 출신으로 행정부에 들어오기 전에는 7년간 고교 문학교사을 지냈다.

프랑스 정부 관계자는 지명 이유에 대해 '미술사학자 대신 행정가를 선택한 것일뿐'이라고 말하며 '퐁피두 센터의 다양한 전문성을 강화시키기 위한 선임'이었다고 덧붙였다.

자크 시라크 전대통령의 문화 카운셀러를 시작으로 미술계에 발을 들여놓은 알렝 세방 관장은 8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오는 4월2일 퇴임한다.

그의 재임 기간중 퐁피두센터의 방문객은 50%이상 늘어났다.
출처 The ArtNewspaper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5.03.0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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