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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일요일 파리 퐁텐블로 성 박물관 샴의 왕관 등 15점 도난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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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근교의 퐁텐블로 성에 있던 샴 왕국의 왕관이 도난당했다.

아트뉴스페이퍼에 따르면 1861년 나폴레옹 3세에 헌상됐던 이 왕관은 파리에서 60킬로미터 떨어진 퐁텐블로 성의 중국박물관에서 1일 오전 다른 15점의 아시아 유물과 함께 도난당했다.

장 프랑스와 에베르 관장은 ‘사건은 아침 6시 이전에 일어났으며 도둑들은 매우 용의주도하게 필요한 것만 빼갔다’고 말했다.

도둑들은 진열장 유리를 의자로 깨부순 뒤에 유물들을 훔치는데 걸린 시간은 불과 7분 정도였던 것으로 전한다.

도둑들은 왕관 이외에 18세기 중국의 칠보 동물두상, 티벳 만다라도 훔쳐갔다.

퐁텐블로는 20년 전에도 갱들이 침입해 나폴레옹 전시실에서 12점을 훔쳐 달아난 적이 있다. 이때 피해를 본 유물 가운데 2/3는 나중에 네덜란드와 벨기에에서 발견돼 회수되기도 했다.
출처 The ArtNewspaper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5.03.0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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