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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과 53년만에 화해에 나선 쿠바당국 망명자 몰수작품에는 냉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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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53년 만에 국교정상화 협상에 나서고 있는 쿠바가 지난 세기에 미국으로 망명한 쿠바인들에게 몰수한 미술작품에 대해서는 반환 의사가 없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미국과의 협상과 별개로 쿠바 당국이 망명자들의 압류 재산을 해제할 의사는 전혀 없다고 아트뉴스페이퍼가 전했다.

한가지 사례로 플로리다 잭슨빌에서 살고 있는 쿠바출신 신경외과의사 자비에를 가르시아-벤고체아씨는 하나바 국립미술관에 있는 프란체스코 가르디의 작품을 반환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는 것.

이 작품은 그의 친척이 뉴욕에서 1950년에 구입해 하바나로 가져간 것으로 자신의 가족을 포함한 친척들이 1960년대 쿠바를 떠난 뒤 당국에 의해 압류되었고 이후 하바나 미술관으로 이관됐다.

자비에르씨는 하바나 미술관에 대해 뉴욕 파크 베넷 화랑에서 구입한 서류까지 제시한 것으로 전한다.

한편 쿠바미술은 최근 미술시장에서 관심의 대상으로 20세기 근대작가인 윌프레도 램과 아멜리아 페라에즈, 르네 포르토카게로 등은 특히 인기가 높다.
출처 The ArtNewspaper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5.02.2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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