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에 따르면 필라델피아의 반즈컬렉션 미술관은 반즈가 1921년 파리의 레오 스타인에 의뢰해 구입했던 5점 중의 일부인 수채화를 새로 발견했다.
새로 발견된 수채화 <나무>는 세잔의 수채화 전문가의 감정을 통해 진품임이 확인됐는데 반즈 컬렉션은 지난 2012년 필라델피아 교외의 메리온에서 시내에 신축한 미술관으로 옮기면서 소장품 전체에 대한 보존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반즈는 이들을 각각 100달러를 주고 구입한 것으로 전하는데 지난 2012년 댈러스에서 발견된 <카드 놀이하는 사람들>를 위한 습작 수채화는 그해에 경매를 통해 1,200만 달러에 거래된 적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