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2등이었던 소더비가 연초부터 크리스티의 기선을 제압한 것이다.
소더비는 3일 열린 인상파와 근대미술세일에서 2억8,300만 달러의 낙찰총액을 기록한 반면 하루인 4일 열린 크리스티의 인상파와 근대미술 그리고 초현실주의 세일은 88%의 낙찰률에 불과하고 2억2,275만 달러에 그쳤다.
두 회사는 지난해 연말 모두 최고경영책임자를 교체했다.
크리스티 경매의 최고가 낙찰작품은 호안 미로가 달과 여인 그리고 새를 그린 작품으로 2,354만달러에 팔렸다.
(참고)
http://files.shareholder.com/downloads/BID/3798883685x0x806817/F98ADB0C-78DF-4584-9095-93F1305ADEA0/806817.pdf
http://www.christies.com/about/press-center/releases/pressrelease.aspx?pressreleaseid=7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