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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람 칼리프흉내 IS, 지배지역 모술 도서관의 책까지 모두 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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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自由저널리스트의 살해에 이어 요르단 조종사까지 잔혹하게 살해한 IS가 조직적인 반문명적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전한다.

아트뉴스페이퍼에 따르면 IS는 지난 1월 지배하에 있는 모술의 중앙도서관에 난입해 2천여권 이상의 책을 반출해 불태웠다.

불탄 책 가운데에는 과학, 철학, 문학, 시집 심지어 어린이 책까지 포함됐다.

이들 가운데는 오토만 제국시절의 도서도 포함된 것으로 AP는 전했다.

모술 중앙도서관 주변에 사는 주민에 의하면 IS 장교가 '이런 책들은 알라에 대한 배신을 가르치는 부정한 책이라 불태운다며 말한 뒤 실행했다는 것.

이어서 며칠 뒤에는 모술대학 도서관에도 비슷한 공격이 감행돼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수백권의 책이 불태워졌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행위를 접한 이라크 의회의 안보국방위원회 하킴 알-자밀리 위원장은 ‘마치 중세에 쳐들어온 몽골족과 같다'는 비유를 하기도 했다.
출처 The ArtNewspaper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5.02.0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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