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런던에서 열린 소더비의 열린 인상파와 근대미술 경매에서 모네가 베니스 풍경을 그린 <그랑 카날>이 3,560만달러에 팔리는 등 약 1시간 동안 모네작품 5점이 연달아 낙찰되면 8.400만 달러의 낙찰총액을 기록했다.
모네 작품의 낙찰가에 힘입어 이날 경매의 낙찰총액은 2억8,3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런던에서 열린 소더비 경매 사상 최고기록을 수립하게 됐다.
이날 경매에는 모네 이외에 르노와르, 앙리 마티스, 로댕 등의 작품이 출품됐다.
두 번째 최고가는 한때 뉴욕 MoMA에도 소개된 적이 있는 모네의 <지베르니의 포플러>로 1,6200만달러에 낙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