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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 호류지(法隆寺) 절 참배객 감소 끝에 입장료 1,500엔으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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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적인 수학여행 사찰로 손꼽혀온 나라 호류지(法隆寺)절이 근래 입장객 감소로 수입이 줄면서 마침내 금년부터 참관료를 올려받고 있는 것으로 전한다.

나라현 이카루가초(斑鳩町)의 호류지 절은 지난해까지 성인(중학생 이상) 1,000엔, 초등학생 500엔이던 참관료를 금년 1월부터 각각 1,500엔과 700엔으로 올렸다.

인상 이유는 유지비 때문이라는 것.

호류지 절의 참관료에는 오층탑과 금당이 있는 서원(西院)가람과 몽전이 있는 동원(東院)가람 그리고 국보, 문화재를 전시하는 대보장전(大寶藏殿) 3곳의 관람료가 포함돼 있다.

이번 인상은 1993년 이래 22년만으로 호류지 절의 참배객은 저출산 등의 이유로 수학여행 수자가 줄면서 1993년 연간 100만명에서 줄어들어 2005년에는 60만명까지 내려갔었다.

2010년에는 헤이조(平城)천도 1300주년 기념사업 등이 열려 참배객이 반짝 늘어났으나 다시 줄어들기 시작해 지난해에는 79만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호류지 절만큼 유명한 도다이지(東大寺) 절의 참관료는 박물관을 포함해 1,800엔이다.
출처 Asahi.com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5.02.04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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