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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컬렉터 티센-보르네미차, 마드리드에 빌려준 컬렉션 '빼기' 3달 연기
  • 3004      
스페인의 유명 컬렉터 중 한 사람인 카르멘 티센-보르네미차가 자신의 컬렉션을 마드리드에서 빼내가는 결정을 3달간 미룬 것으로 전한다.

카르멘씨는 지난 1999년부터 자신의 컬렉션 429점을 마드리드 박물관에 대여중이다. 대여 만기는 2012년에 끝났으나 이후 매년 대여기간을 연장해왔다.

당초 컬렉션의 향방에 대한 결정을 2월15일 밝히겠다고 한 계획을 바꿔 5월15일로 연기한 것.

컬렉션을 빼내가겠다는 말이 나온 것은 지난해부터로 스페인의 엘 파이스지는 티센-보르네미차가 250만유로 내지는 5백만유로를 받는 대가로 작품을 바르셀로나에 15년 이상 대여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그녀는 당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 이외에 미국과 러시아도 관심을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다.

컬렉션 수준은 정평이 나 있는데 지난 2012년에 존 컨스터블의 <바위>가 크리스티에 나와 2,700만유로에 팔린 적이 있다.

그녀의 컬렉션은 남편인 한스 하인리히 티센-보르네미차가 자신이 모은 775점의 미술품을 스페인 정부에 3억5천만달러에 판매한 이후부터 새로 수집한 것이다.
출처 The ArtNewspaper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5.02.0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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