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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년 미술시장 예측해볼 첫 메이저경매 10일 런던 소더비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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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미술시장의 분위기를 가늠해볼 수 있는 첫 번째 메이저경매가 오는 10일 런던에서 열린다.

소더비가 런던 킹스트리스 본사에서 개최하는 현대미술세일에는 현대미술 시장을 이끌어온 주요작가 작품이 대거 소개된다.

생존작가 중 최고가 낙찰행진을 계속중인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추상작업(추정가 1,400만-2,000만파운드)을 비롯해 프랜시스 베이킨이 1977년에 그린 자와상 연작이 1,300만-1,800만 파운드에 출품될 예정이다.

또한 이탈리아의 루치오 폰타타의 미공개 작품이 경매에 오를 예정이며 그외에 단골 인기작품인 앤디 워홀, 싸이 톰블리, 이브 클라인, 게오르그 바젤리츠, 제츠 쿤스 작품들도 라인업돼있다.

경매 출품작들의 추정가 총합계는 1억300만파운드에 이른다.
출처 Artdaily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5.02.0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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