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개막식이 열린 몽스는 반 고흐가 선교 사업을 시작한 탄광마을 보리나지 바로 옆 도시로 금년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반 고흐가 이 지역에서 그린 드로잉전이다.
반 고흐는 탄광마을의 선교가 힘들어지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이때 그린 드로잉은 대가들의 작품을 따라 그린 것들로 500여점에 이른다.
하지만 현재 전하는 것은 극소수로 이번 문화수도 지정과 함께 전세계 미술관에서 빌려왔다.
벨기에 필립국왕이 테이프 커팅한 ‘보리나지의 반 고흐-예술가의 탄생’전은 5월17일까지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