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러시안 문화유산재단의 헤르만 파르징거 관장은 지난 21일 국립미술관을 새로 짓는데 약1억1백만 유로(약1,259억원)이 들 것이라고 밝혔다.
베를린 신국립미술관은 완전히 새로 짓는 것이 아니라 1968년 루드비히 미스 반 데어 로에가 지은 것을 재단장하는 작업으로 이미 미술관은 문을 닫은 상태이다.
과거 베를린 미술관의 섬에 있는 노이에 뮤지움의 리뉴얼 공사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겅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이번 신장(新裝)공사를 맡을 예정.
영국 출신의 치퍼필드는 가능한 반 데어 로에의 흔적을 많이 남길 것이라고 지난해 열린 심포지움에서 작업의 기본개념을 밝혔다.
베를린의 새국립미술관은 5년뒤에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