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시립근대미술관이 기증자의 십시일반으로 사진 프로그램을 대폭확장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결성된 후원그룹은 21명으로 각 5천 유로씩을 기부해 이 미술관의 사진관련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지난해 모아진 10만 유로는 사진 컬렉션을 보강하는데 쓰였고 금년 분은 프랑스와 전세계의 사진작가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쓸 예정이다.

이 미술관의 사진파트 큐레이터 엠마누엘 드 레코테는 ‘퐁피두센터와 같은 깊이나 수준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덜 조명 받은 미개척의 분야에 대한 활동 지원을 가능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