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도이그, 마크 퀸, 케이트 모스 등 14명의 아티스트들은 지난해부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라이플인 M16을 치장하는 작업을 해왔는데 이는 영화배우겸 감독인 제레미 길 리가 설립한 비영리재단인 피스 원데이(Peace One Day)의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의 하나이다.
프로젝트를 기획한 사람은 현대미술작가인 제이크 채프먼으로 그는 지난해 10월 런던 프리즈 아트페어에 장식된 무기를 미리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작업에는 그 외에 제레미 델러(Jeremy Deller), 스튜어트 휴즈(Stuart Hughes), 더글라스 고든(Douglas Gordon), 매트 콜리쇼(Mat Collishaw), 폴리 모간(Polly Morgan), 제이크와 다이노스 채프먼(Jake and Dinos Chapman), 해런드 밀러(Harland Miller), 인카 쇼니베어(Yinka Shonibare), 라이언 갠더(Ryan Gander), 조나단 미즈(Jonathan Meese), 샘 테일러-존슨(Sam Taylor-Johnson), 킴 존즈(Kim Jones) 등이 참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