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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시 샤를리 엡도 만화가들 출신학교와 공동 국제 페스티벌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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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풍자만화잡지 샤를리 엡도 테러사건 이후 표현의 자유를 지지하는 여러 특별 기획이 프랑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프랑스 정부의 플레어 펠르렝 문화부장관은 이 잡지의 운영을 위해 1백만 유로를 지원할 것을 밝히면서 다른 풍자 출판물에 대해서 정부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한 조치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파리시의 앤 해달고 시장은 샤를리 엡도 정신을 구현할 국제일러스트레이션 페스티벌을 이 잡지의 만화가들을 배출한 에콜 에스티네와 에콜 불 등과 공동 주최할 계획이라고 프랑스 라디오에 나와 밝혔다.

퐁피두센터의 칸딘스키 도서관은 임시특별전으로 샤를리 엡도의 이름 결정에 영감을 준 70년대와 80년대의 코믹출판물 샤를리 멘셀을 소개하는 전시를 마련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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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최대의 만화축제로 유명한 앙굴렘만 만화 페스티벌(1.29-2.1)에는 표현의 자유를 위한 샤를리 상을 새로 제정했다.

당초 프랑스 시민 1,600명은 서명을 모아 이 페스티벌의 최고상을 샤를리 엡도에 줄 것을 요청했으나 주최측은 이미 2천여명에 이르는 전세계 참가자들이 투표를 마친 상태라며 이를 거절하며 새 상을 만들었다.

베르사이유 궁전은 소장 중인 볼테르의 전시 패널을 새로 만들어 관람객을 맞고 있다.

볼테르는 프랑스 관용의 정신을 대표하는 사상가로 베르사이유는 새 패널에 ‘관용이란 무엇인가’‘인간 정신의 결과’라는 그의 말을 영어와 불어 표기해 소개중이다.
출처 The ArtNewspaper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5.01.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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