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동쪽 교외인 부쉬 생마르텡에 2006년에 개장한 랑틸뤼 문화공원에 파리에서 이름높은 현대미술컬렉션을 소개하는 전시공간이 새로 오픈했다.
새 공간은 랑틸뤼 문화공원 안에 있는 오래된 성으로 다행히 문화재로 등록되지 않아 지난 2년동안 대규모 개보수작업을 거쳤다.
프랑스 아티스트 자비에를 베이항과 건축가 보나-르메르시에, 무대디자이너 알렉시 베르트랑 등이 작업한 새 공간은 자연채광에 이동식 파티션을 갖춘 2개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이곳의 개관전은 ‘익스플로어(Explore)'로 프락 컬렉션 소장품 19점이 3월22일까지 선보인다.
출처 The ArtNewspaper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5.01.12 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