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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라노 미관상 이유로 철거한 작품 구겐하임회고전 계기로 재설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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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미관상 좋지 않다고 철거해버린 작품이 작가의 재평가와 함께 되살아나게 됐다.

아트뉴스페이퍼에 따르면 이탈리아 밀라노시는 내년 탄생100주년을 맞는 작가 알베르토 부리(1915-1995)의 조각작품 <테아트로 콘티누오>를 재설치한다고 밝혔다.

부리 작품은 시멘트 무대에 6개의 돌아가는 철판으로 구성된 작업으로 1973년에 밀라노 터미널 근처의 셈피오네 공원에 설치됐으나 부식 등으로 인해 보기 좋지 않다는 이유로 지난 1989년 철거됐다.

하지만 내년 탄생 100주년을 맞아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이 대대적인 회고전을 준비중이고 6권으로 된 全作도록이 발행되는 것을 계기로 시가 입장을 바꾸게 된 것이다.

부리 재단은 재설치에 관해 작가가 남긴 오리지널 디자인을 제공할 예정이며 설치비 15만 유로는 법률전문회사 NCTM이 후원한 계획이다.
출처 The ArtNewspaper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4.11.2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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